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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署, 새해 첫 직무교육에서 '소통과 건강' 강조

"소통으로 푸는 직장과 내몸이 원하는 밥상 "

  • 웹출고시간2015.01.22 10:45:05
  • 최종수정2015.01.22 10:45:05

충주경찰서(서장 이준배)는 22일오전 경찰서 중원마루에서 새해들어 '소통과 건강'을 강조한 첫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이준배 경찰서장이 강의를 하고 있다.

충주경찰서(서장 이준배)는 22일오전 경찰서 중원마루에서 새해들어 '소통과 건강'을 강조한 첫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직무교육에서는 연초 승진시험을 비롯한 각 시·도간, 도내 경찰서간 대규모 인사를 앞두고 이준배 서장의 인사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과 참석한 경찰관들의 소통을 통한 인사에 불만이 없도록 학연과 지연을 배제한 공정한 인사를 피력했고, 경찰서 내근 부서의 기피현상을 해소하고자 포상 등 인센티브에 소홀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신한대학교 식품조리과학부 김영성교수를 초빙, '내몸이 원하는 최고의 밥상'이라는 주제로 내 몸에 맞는 음식, 궁합음식, 각종채소의 효능과 건강과의 관계를 내용으로 한 특강이 있었다.

한편, 이날 강의에 앞서 연수지구대 김길용 경사가 관내 협력단체와의 소통을 위한 '스마트폰' 활용 홍보, 우범지역내 공원 이전, 범죄예방대책을 통한 절도 발생 감소 유공으로 12월 '이달의 자랑스러운 충주경찰'로 선정돼 포상휴가를 받았으며, 호암지구대 유희동·김용삼 경위에게 절도범 검거 유공으로 경찰서장 표창이 있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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