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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대추작목반 현장교육

문제점 및 애로사항 현장에서 해결

  • 웹출고시간2015.01.22 10:40:53
  • 최종수정2015.01.22 16:07:12

보은군농업기술센터가 올해도 대추작목반 순회교육을 실시하는 가운데 농업인들이 정지전정과 수형구성에 대한 설명을 관계자로부터 듣고 있다.

보은군이 새로운 기술 보급으로 전국 제일의 대추 명품군 육성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대추작목반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대추작목반, 대추대학졸업생, 군내대추재배농가, 대추 관련 모임체 등의 신청을 받아 연중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집중 교육 기간 및 내용은 1월부터 3월에는 정지전정과 수형구성, 시비 및 병해충관리를, 5월부터 7월까지는 신초유인, 안정착과기술, 병해충 예방관리 등이며 대상 교육인원은 1천500여 명이다.

집중 교육 기간 이외에도 작목반에서 필요한 교육을 요청하면 순회교육을 제공한다.

교육방법은 현장중심의 이론 및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이루어지며, 고품질 대추생산 및 친환경 재배기술과 지난해 문제점 및 애로사항 등을 현장에서 해결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보은대추 육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현장에서의 농가의 애로사항 및 문제점을 해결할 계획"이라며 "재배기술 평준화와 새로운 기술을 신속하게 보급하기 위한 작목반 순회교육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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