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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1.21 10:52:44
  • 최종수정2015.01.21 10:52:44
증평군청인삼씨름단 김진 선수가 지난 20일 대한씨름협회로부터 2014년도 지역장사씨름대회 부문 최우수선수상과 정규대회 일반부 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김 진 선수는 2013년 8월 증평군청인삼씨름단에 입단해 지난해 보은장사씨름대회와 청양단오장사씨름대회에서 잇따라 백두장사에 올라 명실공히 전국 씨름판의 최강자가 됐으며 정규대회인 증평인삼배씨름대회와 대통령기전국씨름대회 장사급에서도 1위에 올랐다.

김 진 선수는 "팀에서 좋은 운동환경을 만들어주고 기회를 주니까 보답하고 싶은 심리가 생겨 더 열심히 하게 됐다" 며, "2015년에는 천하장사에 오를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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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