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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청주시장=오전 8시30분 시청 소회의실에서 간부회의, 오후 9시30분 접견실에서 청주시약사회 소년소녀가장 난방비 지원식, 오후 2시 서원구청에서 2015통일지도자 아카데미 개강식, 오후 3시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전문화운동 청주시협의회 세미나

△조길형 충주시장 =오전 11시30분 보성파워텍(주)에서 열리는 기업중심의 현장 소통행정에 참석

△유영훈 진천군수=오전 10시 30분 충북도청에서 열리는 투자기업 협약 체결에 참석.

△이학재 음성부군수= 오전 11시 부군수실에서 열리는 음성소식지 편집위원회 회의 주재

△김영만 옥천군수=오전 11시 옥천소방서에서 열리는 옥천군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참석.

△박세복 영동군수=오전 10시30분 용산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15년 용산면 연두순시, 주민과의 대화.

△김덕진 충주교육장=21~22일 경주 The-K 호텔에서 열리는 2015동계 전국교육장협의회 정기총회 및 연수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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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5.장부식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

[충북일보]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해 나가는 사람이 있다. 국내 시장에 '콜라겐'이라는 이름 조차 생소하던 시절 장부식(60)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는 콜라겐에 푹 빠져버렸다. 장 대표가 처음 콜라겐을 접하게 된 건 첫 직장이었던 경기화학의 신사업 파견을 통해서였다. 국내에 생소한 사업분야였던 만큼 일본의 선진기업에 방문하게 된 장 대표는 콜라겐 제조과정을 보고 '푹 빠져버렸다'고 이야기한다. 화학공학을 전공한 그에게 해당 분야의 첨단 기술이자 생명공학이 접목된 콜라겐 기술은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분야였다. 회사에 기술 혁신을 위한 보고서를 일주일에 5건 이상 작성할 정도로 열정을 불태웠던 장 대표는 "당시 선진 기술을 보유하고 있던 일본 기업으로 선진 견학을 갔다. 정작 기술 유출을 우려해 공장 견학만 하루에 한 번 시켜주고 일본어로만 이야기하니 잘 알아듣기도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공장 견학 때 눈으로 감각적인 치수로 재고 기억해 화장실에 앉아서 그 기억을 다시 복기했다"며 "나갈 때 짐 검사로 뺏길까봐 원문을 모두 쪼개서 가져왔다"고 회상했다. 어렵게 가져온 만큼 성과는 성공적이었다. 견학 다녀온 지 2~3개월만에 기존 한 달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