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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샘보청기,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참가

소규모 창업 가능한 '소리팸스' 선보여

  • 웹출고시간2015.01.14 16:53:43
  • 최종수정2015.01.14 16:53:43
소리샘보청기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SETEC(서울무역전시장)에서 열니는 39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993년 설립된 ㈜소리샘보청기는 20여년 동안 국내 42개의 프랜차이즈를 설립하며 탄탄하게 성장해 오고 있다. 미국 최대 보청기 전문 기업인 스타키, 마이크로테크사와 기술 제휴 및 공급 계약으로 안정적인 재정, 제품 공급, 선진화된 고객관리 시스템을 운영하며 국내 보청기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소리샘보청기 전문 센터는 5~30평의 소규모 매장에서 소자본으로도 바로 창업이 가능하며, 상담 및 검사 장비 일체와 초도물품, 가맹비를 포함해 4천만원이면 (임대료, 인테리어 비용 제외) 소리샘보청기 전문 센터를 창업할 수 있다. 제품 특징상 90% 이상 주문제작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어 전혀 재고 부담이 없다는 장점도 있다.

소리샘 보청기는 이번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를 통해 보청기 업계 최초로 개발된 이동상담 방음부스 '소리팸스(FEMS)' 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것만 설치하면 좁은 공간(2.2m x 2.2m)에서도 소자본으로 바로 창업을 할 수 있게 된다. 방음 부스 안에 상담, 검사 장비 일체가 구비되어 있어 보청기 상담, 검사, 보청기 조절, 판매가 한 번에 모두 해결된다. 이전 시에도 설치비가 들지 않으며, 임대료와 추가비용이 일체 없다.

정봉승 대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실버산업의 성공 창업 아이템인 소리샘 보청기를 직접 만나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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