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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1.13 11:07:11
  • 최종수정2015.01.13 11:07:16
청주시립교향악단이 '2015 신년음악회'에 앞서 콘서트프리뷰(Concert Preview)를 진행한다.

콘서트프리뷰(Concert Preview)는 공연 전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위해 마련되는 공연시사회다.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신년음악회에 앞서 오후 7시부터 20여분 간 전 국립한국교통대 박의홍(작곡) 교수의 알기 쉬운 해설로 진행한다.

본 공연인 신년음악회는 류성규 청주시향 지휘자가 지휘를 맡아 요한 스트라우스2세의 서곡 '박쥐',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협주곡 제2번, 베토벤 교향곡 제7번을 연주해 희망찬 새해를 알린다.

이날 협연자로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대 칼 마리아폰 베버 대학 교수이자 안톤 G. 루빈스타인 국제 피아노 콩쿠르 심사위원장인 피아니스트 아르카디 젠지퍼(Arkadi Zenziper)가 함께 한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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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