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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기술보급 시범사업 육성 앞장

오는 31일까지 시범사업 신청 접수

  • 웹출고시간2015.01.13 10:10:39
  • 최종수정2015.01.13 10:10:39
보은군이 새로운 영농기술 보급과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위해 적극 나선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새로운 영농기술의 신속한 보급과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통한 경쟁력 향상을 위한 시범사업을 오는 31일까지 접수받는다.

분야별 지원사업은 총 34개 사업으로 △인력교육분야 영농 4-H지원사업, 농업인단체 노력절감형기기 보급 등 5개 사업 △생활개선분야 농촌식생활체험공간 기술보급, 농산자원 농외소득화 등 3개 사업 △식량작물분야 환경 친화형 용출제어 비료시범, 고품질 웰빙 찰옥수수 재배시범 등 2개 사업이다.

소득작물분야로는 속리산명품오이 단경기 소득화 시범, 고추 조기 다수확 및 생력재배 기술시범 등 15개 사업이며 특화작목분야는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 최고 과실생산단지육성시범 등 9개 사업이다.

이번 시범사업 참여 희망 농가 및 단체는 농업기술의 신청을 농업기술센터와 각 읍면사무소에서 오는 31일까지 받는다.

사업비 5천만 원이 투입된 2016년도 농작업 편이장비 지원사업도 이 기간에 같이 신청 받는다.

신청서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bio.boeu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활용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군은 올해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위해 5개 분야, 34개 사업에 총 13억7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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