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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1.12 13:43:11
  • 최종수정2015.01.12 13:43:11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영)은 21세기를 주도할 창의적 인재육성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4박5일간 일정으로 영동 관내 초, 중학교 우수인재 24명이 해외체험연수를 떠난다.

이번 연수는 영동군의 지원과 영동군민장학회의 장학기금을 지원 받아 추진되며 대상자는 관내 초, 중학교에서 각급학교의 자체선발 기준에 의해 선발됐다.

연수 참가자들은 중국의 상해와 항주, 남경의 역사적 유적지를 견학하는 해외체험연수를 통해 견문을 넓히고 다양한 경험을 쌓고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윤봉길 의사 의거 현장인 노신공원 등을 견학하면서 우리나라의 바른 역사의식 함양 및 정체성 확립이 기대되고 있다.

김진영교육장은 "이번 연수에 참여한 우수인재들이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바른 의식을 갖고 해외문화체험활동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글로벌 인재로 자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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