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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텃밭농장 1천800구간 분양

오는 12일부터 참여희망자 신청서 접수

  • 웹출고시간2015.01.11 13:10:02
  • 최종수정2015.01.11 13:10:02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민들에게 농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텃밭농장 참여희망자를 오는 12~23일 모집한다.

도시민 텃밭농장은 기술센터에서 지원하고 농장주가 직접 운영하는 민간농장으로,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1천800구간을 모집하며 1구간당 20㎡(약 6평)정도 분양할 계획이다.

텃밭 참여 회원으로 선정된 후 참여 회비는 1구간당 5만원을 농장주에 부담하면 된다.

텃밭농장 위치는 주성동, 외평동, 문암생태공원 옆(원평동), 강서1동(휴암동, 석곡동), 산성동, 용정동, 강내면, 오창읍, 남일면 등 11농장 13곳의 텃밭을 지정해 조성 운영하며 텃밭농장에는 휴식공간 및 주차시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시민은 청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작성해 직접 방문 신청하거나 또는 홈페이지 내 통합예약시스템으로 인터넷 신청하면 된다.

참여회원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손수레, 삽, 쇠스랑 등 영농 도구를 비치해 놓을 계획이며 2015년부터 텃밭의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해 멀칭비닐, 농약 등은 경작자 본인이 준비 사용하여야 한다.

1기작 모종으로는 고추묘, 가지묘 등과 씨앗으로는 얼갈이배추, 열무, 아욱씨 등을 심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cheongju.go.kr/nongup)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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