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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도서관이 여는 겨울독서교실 참가하세요"

어린이 60명,유치원 교사 30명 대상 13~15일 개설

  • 웹출고시간2015.01.10 18:10:53
  • 최종수정2015.01.10 18: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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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60명)와 유치원 교사(30명)를 대상으로 오는 13~15일 겨울독서교실을 연다. 사진은 도서관 설경.

ⓒ 최준호 기자
국립세종도서관이 어린이(60명)와 유치원 교사(30명)를 대상으로 오는 13~15일 겨울독서교실을 연다.

유아반(6~7세 20명)은 참가자들이 '으악, 도깨비다' '황금 팽이' '통통 무슨 통' 등의 동화책을 읽고 '숨바꼭질 놀이' '팽이 만들어 꾸미기' '인형극' 등 전통 문화나 놀이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초등1~2학년반이나 3~6학년반(각 20명)에 참가하면 각각 '호랑이랑 이야기 잔치'와 '탈무드로 배우는 지혜'라는 주제 아래 연극,책 만들기,전통 떡 만들기,토론 등의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운영 시간은 유아와 초등1~2학년반은 각각 매일 오전 10~12시,3~6학년반은 매일 오후 1~3시다.

매일 오후 2~5시에 열릴 교사반에서는 '도구와 기계' '나와 친구' '바다와 생물'이란 주제 아래 간단한 마술도구를 활용,유치원 누리과정에 맞는 요술스토리텔링 지도 방식을 배울 수 있다. 어린이,교사 모두 참가비는 없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보도자료'에 올라 있다. ☏044-900-9131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국립세종도서관이 이달 13~15일 여는 겨울독서교실 중 유아반(6~7세 20명) 교재로 쓰일 동화책 '으악, 도깨비다'의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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