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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1.09 16:20:10
  • 최종수정2015.01.09 16:20:10

농민들이 친환경 농업대학에서 과수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괴산군 농업기술센터가 괴산 농업의 미래를 선도해 나갈 체계적이고 전문적 기술교육인 2015년 친환경농업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군은 2015 세계유기농엑스포와 유기농업 확대를 위해 유기농업과정과 생활원예 전문기술을 위한 생활원예과정 2개 과정을 운영한다.

친환경농업대학은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과정별 30명씩 총 60명을 선발 오는 2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을 방문 통해 원서를 접수 받는다.

유기농업과정은 유기농 기능사 양성과정으로 유기농 재배기술, 품종과 육종, 토양관리, 재배환경 등 교양과 전공, 현장견학 등 총100시간을 이수해 유기농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게 된다.

군은 유기농업과정을 거친 수강생들이 지난 2년동안 53명이 국가공인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생활원예과정은 원예식물의 기능과 효과, 번식 및 재배관리, 야생화를 이용한 과원 조성 등 총 100시간 수업으로 전문 원예인을 양성한다.

친환경농업대학은 2005년 고추과정을 시작으로 11년째 운영해 오고 있으며 작년까지 총 575명의 졸업생을 배출 괴산군 농업발전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소로 꼽히고 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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