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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1.08 13:32:20
  • 최종수정2015.01.08 13:32:20
제천시립도서관)이 지역주민의 인문소양을 높이기 위해 세명대학교와 함께 야간 인문학 강좌인 '시민교양대학'을 운영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시민교양대학 강좌는 오는 2월 11일부터 12월 16일까지 총21회에 걸쳐 진행되며 김필동 세명대학교 교수, 고흥 세명대학교 교수(제천한방병원장)를 비롯해 김영철 한양대학교 교수, 이강재 서울대학교 교수, 김경호 고려대학교 교수 등 국내 유수 대학의 저명한 교수들을 초청해 다양한 주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천시립도서관 우종남 관장은 "지역주민들이 인문학을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맘껏 누리시길 바란다"며 "지역대학과 함께 하는 시민교양대학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제천이 인문학 도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민교양대학 강좌는 매월 2회 수요일 오후 7시 제천시립도서관 제1강의실에서 열리며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언제든지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시민교양대학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알림마당을 참조하면 되고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립도서관(641-374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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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