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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제28회 전국실내양궁대회 개최

11~15일, 보은서 힘찬 활시위

  • 웹출고시간2015.01.08 09:41:01
  • 최종수정2015.01.08 09:41:01
보은군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제28회 전국실내양궁대회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열린다.

한국양궁지도자협의회(회장 홍승진)에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12일 낮 12시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개회식을 개최하며, 전국 최고의 궁사들이 보은에서 열전을 벌이게 된다.

이번 대회는 동호인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등 전국 140여 개팀, 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12일부터 초등부, 중등부, 리커브 남·녀 고등부, 청년부 및 컴파운드 남·여부, 올림픽 라운드 남·여 리커브 고등·청년부 경기가 진행된다.

14일부터는 남·여 초등, 중등, 고등, 청년부 개인·단체전 결승전 등이 개최되며 시상을 하게 된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양궁인의 저변확대와 2015년 보은대추축제 홍보, 보은군 청정 농특산물, 및 보은의 관광명소 등을 전국에 널리 알려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경기장 시설물을 철저히 점검하고 정비해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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