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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1.07 17:20:48
  • 최종수정2015.01.07 17:20:48
◇ 딩아돌하 2014 겨울호

딩아돌하 2014 겨울호가 출간됐다.

충북지역 시전문 계간지인 딩아돌하는 2014년 마지막 호에서 윤재철 시인의 시 '슬플 때 나는 따뜻해진다'와 권오상 작가의 그림을 실었다.

'우리 시 다시 읽기 코너'에는 권태응의 시 '감자'를 박순원 교수의 해설을 곁들여 수록했다.

기획특집으로는 '미적 취향과 계층'을, 신작 소시집은 이 안 시인의 시와 시인과의 대담, 작품론 등을 실었다.

이와 함께 송찬호, 고성만, 이영광, 손택수 등 우리나라 중견 시인들의 신작시와 기획연재 '마음을 키우는 시 읽기', '우리민요산책', '충북의 국보' 등이 실렸다.

◇충북수필문학회 충북수필 30호

충북수필문학회 충북수필 30호

충북에서 활동하는 수필가들의 모임인 충북수필문학회가'충북수필'30호를 발간했다.

회원들의 1년 한해를 동인지에 담은 '충북수필'은 지연희 수필가의 초대수필과 특집코너로 펴냈다.

특집 1에서는 좌담회를 지면으로 중계해 충북수필의 역사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했다.

특집 2에서는 충북수필문학상 수상자인 김영한 수필가의 작품과 심사평등을 수록했고, 특집 3에서는 지역문화 창달을 위한 충북수필문학 학술 특강을 게재했다.

또 동인 수필 코너에서는 회원들의 다양한 수필을 엮어 회원들의 문학적 성장을 엿볼 수 있도록 했다. 충북수필은 1984년 1월에 창립돼 30주년을 맞았으며 현재 6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푸른솔문학회, 푸른솔문학 겨울호

푸른솔문학회, 푸른솔문학 겨울호

푸른솔문학회가 '푸른솔 문학' 2014 겨울호를 발간했다.

지역의 수필가가 주축을 이룬 푸른솔문학회는 2014년 겨울호에 반숙자 수필가의 글을 초대수필로 수록했다.

신작수필 코너에는 임병식, 김지헌, 정태헌 등 16명의 글을 실었고, 음성과 제천에서 활동하는 문인들의 작품을 수록해 충북 수필가들의 수필작품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제19회 신인문학상 수상자 2인의 작품과 제1회 충대수필문학상 공모당선작 4인의 작품을 수록했다.

또 연작코너인 '대청댐 사람들'에서는 김홍은, 전홍실 등 5인이 추억을 담은 글들을 선보이고 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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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