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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1.06 16:22:30
  • 최종수정2015.01.06 16:22:30
박근혜 대통령은 6일 새해 첫 국무회의를 통해 "북한이 신년사에서 남북 간 대화와 교류의 진전된 뜻을 밝힌 것은 다행"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신년사를 직접 언급하면서 남북 대화 의지를 거듭 피력했다.

김 위원장의 발언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남북 관계개선을 위한 대화의 창은 항상 열려있다는 점을 강조한 셈이다.

그러면서 양측간 실효성 있는 협의가 이뤄지기 위해서는 북한의 진성성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점을 재차 언급했다.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지난 1일 신년사를 통해 "분위기와 환경이 마련되는 데 따라 최고위급 회담도 못할 이유가 없다"며 남북 정상회담 의사를 피력한데 대한 박 대통령의 직접적인 반응으로 해석된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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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