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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 야간보호사업 '별빛쉼터' 운영

활발한 운영으로 3년 연속 선정돼

  • 웹출고시간2015.01.06 15:26:58
  • 최종수정2015.01.06 15:28:06

사회복지법인 숭덕원의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원장 한금희)는 장애아동 및 청소년 보호자들의 사회활동과 경제활동 등 일시적인 부재로 인해 방과 후 야간시간에 보호가 필요한 저소득층 가정의 장애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별빛쉼터'를 운영한다.

'별빛쉼터'는 복권기금으로 조성되어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셔틀버스 운행과 석식 및 간식제공 등 기본적인 보호프로그램을 지원하며 기초학습 지도,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회화, 에어로빅, 미술교실, 태권도, 북아트, 리듬합주, 캘리그라피 등 매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아이들의 학습능력을 키워주고 신체를 건강하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분기별로 부모교육, 가족동반여행 등 가족지원 프로그램도 병행 실시한다.

특히, 다사랑센터는 야간보호사업의 활발한 운영을 통해 3년 연속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안정적인 사업수행의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방과 후 시간대인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야간보호 및 재활프로그램을 실시해 지역 내 방임되는 장애아동 및 청소년의 보호와 보호자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다사랑센터는 별빛쉼터의 운영을 위해 현재 2015년도 이용자를 모집 중이다. 이와 관련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043-846-3305~6)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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