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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김명자 시인 '카오스의 눈물' 발간

제천시청 교육지원팀장으로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

  • 웹출고시간2015.01.05 13:29:06
  • 최종수정2015.01.05 20:31:48

김명자 시인과 카오스의 눈물

주옥같은 시로 사랑받고 있는 김명자 시인이 제3시집 '카오스의 눈물'을 발간했다.

모두 6부로 나눠진 126쪽 분량의 이 시집에는 80편의 시가 실려 있으며 말미에 오동춘(시인·문학박사·짚신문학회 회장) 시인의 작품평이 세세하게 실려 있다.

김명자(호 갈빛·제천시청 교육지원팀장) 작가는 2003년 '문예사조'로 등단했으며 제14회 탐미문학상, 제3회 박화목문학상, 제11회 황진이문학상 본상, 제11회 짚신문학상, 제23회 문예사조 본상, 제3회 한국신문예학상 본상, 제1회 한마음문학상, 제4회 월파문학상 등 무수한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는 중견 작가다.

김 작가는 한국문인협회, 한국시낭송가협회, 제천문학회, 백양문학회 회원이고 한국신문예문학회부회장과 짚신문학회 부회장, 현 제천시청 문학회회장을 맡고 있으며 시 낭송가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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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