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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2.30 14:54:09
  • 최종수정2014.12.30 14:54:09
충북도가 국민안전처 주관 '지방자치단체 재난관리 실태점검' 결과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3위를 차지했다.

이번 점검은 국민안전처 출범 이후 처음 실시한 전국단위 평가로 지난달 17~21일 민간 전문가 등 15명이 참여해 지자체 자연재난 대응역량 66개 지표에 대한 현장평가로 진행됐다.

도는 연재난에 대한 철저한 사전대비, 신속한 재난 상황관리, 여름철 폭염대책 추진, 재난 예·경보 체계 구축 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여름철 '간부공무원 현장책임제' 운영 등을 통한 6년 연속 '인명피해 제로화' 달성이 크게 인정받았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24시간 연중무휴로 재난안전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점검에서 충주시는 기초자치단체 중 장려기관으로 선정됐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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