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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2.30 14:02:21
  • 최종수정2014.12.30 14:02:21

영동경찰서 오원심 서장이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한 김연지 대학생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영동경찰서(서장 오원심)는 30일 경찰서 2층 서장실에서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대학생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날 감사장을 받은 대덕대학교 유아교육학과 1학년 김연지(20·여)학생은, 지난 9월9일 오후 1시20분께 양산면 송호유원지내 식당에서 가족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마치고 커피를 마시던중,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소리를 듣고 구조자의 아버지가 금강 하천내 소용돌이가 몰아치는 용바위 부근에서 피구조자가 엎어져 물에 떠내려가는 것을 헤엄쳐 들어가 물밖으로 구조 한 후 119구급대가 도착하기전 고등학교때 배운 심폐소생술로 의식을 회복시키는 등 안전하게 구조했다.

오원심 영동서장은, "가족 나들이중 부녀가 귀중한 어린 생명을 구조한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경찰업무에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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