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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署, 경찰가족과 함께하는 송년 음악회 개최

영동문화원 찾아가는 문화공연 가져

  • 웹출고시간2014.12.29 11:22:54
  • 최종수정2014.12.29 11:22:54
영동경찰서는 29일 오후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경찰가족과 함께하는 송년 음악회를 가졌다.

이 행사에는 오원심 서장을 비롯, 경찰서 전 직원과 영동대 경찰행정학부 학생, 경찰협력단체장, 마미폴 회원 등 130여명의 참석했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영동문화원(원장 배광식)의 찾아가는 문화공연의 협조를 받아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차분히 한해를 정리하는 뜻 깊은 해가되고, 누구나 클래식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음악회에는 영동보컬 그룹 손유상 가수와 테너 장경환, 소프라노 이현숙 등 성악가가 출현해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지금 이 순간" 등 라이브 공연으로 펼쳐졌다.

오원심 서장은 "한 해 동안 수고한 직원들과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준 경찰협력단체에게 음악을 통해서 힐링이 됐으면 한다"며 "내년에도 영동군민을 위해 범죄예방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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