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고용센터 장영철 소장 충북도지사 표창

제천·단양지역 일자리창출 유공 인정 받아

  • 웹출고시간2014.12.29 13:34:57
  • 최종수정2014.12.29 13:34:57
고용노동부 충주지청 제천고용센터 장영철 소장이 2014 일자리창출 유공자로 선정돼 충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13년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에 이은 두 번째 일자리 창출 표창 수상이다.

제천시과 단양군을 관할하는 제천고용센터는 이 지역의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취업 유관기관과 9회에 걸쳐 21개 기관(단체)과 일자리 업무협약을 체결해 주민들의 일자리를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고민하며 노력했다

또한 소외되고 취업이 어려운 구직자에 대해 지난해 877명에 이어 올해는 805명을 고용노동부 취업성공패키지사업에 참여시켜 One-stop 취업지원을 추진해 희망의 일자리를 찾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역 주민과 사업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장영철 소장은 "충북의 최남단 옥천·영동군 주민의 취업 지원에 이어 최북단 제천·단양의 소외된 주민들과 일자리를 함께 고민하고 지원하는데 대해 큰 보람을 느낀다"며 "고용센터가 주민들에게 친근하고 사랑받은 취업허브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합심해 양질의 일자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