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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민원마일리지 우수공무원 9명 선발

민원단축처리 분야 최우수 김진옥·고충민원처리 분야 김송은 주무관

  • 웹출고시간2014.12.29 10:09:15
  • 최종수정2014.12.29 10:09:40

김진옥, 김송은 주무관.

보은군이 2014년 민원 단축처리 및 고충 민원처리 민원마일리지 우수공무원 9명을 선발했다.

'민원단축처리 마일리지' 제도는 민원처리 기한을 민원사무 법정처리기한보다 단축처리 시 단축한 기간을 개인별 마일리지 점수로 적립한 후 누적 점수가 많은 우수 직원을 선정하여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다.

우수 공무원으로는 민원단축 분야에서 주민복지과 김진옥(26·사진 왼쪽) 주무관이 최우수로 선발됐다.

상하수도사업소 현민정(37)·주민복지과 이강주(52) 주무관이 우수, 민원과 김주환(34)·지역개발과 이기준(37) 주무관, 수한면 전욱환(51) 산업계장이 장려로 선발됐다.

고충민원 분야에서는 주민복지과 김송은(33·사진) 주무관이 최우수, 지역개발과 한창훈(35)·산림녹지과 박미애(31) 주무관 등 모두 9명이 각각 우수와 장려로 선발됐다.

이들 우수공무원은 적극적이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민원마일리지 우수공무원에게는 오는 31일에 개최되는 종무식에서 상장과 포상금이 지급된다.

한편 군은 지속적인 담당자 교육과 민원사무처리 실태 점검 등을 통해 신속한 민원처리와 고객감동 민원행정 실천에 온 힘을 쏟고 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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