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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2.28 16:44:18
  • 최종수정2014.12.28 16:44:18

현대글로비스의 중고차 내 차 팔기 전문 서비스 '오토벨'.

현대글로비스는 편리한 판매 절차와 투명한 중고차 거래를 강점으로 내세운 내 차 팔기 전문 서비스 '오토벨(Autobell)'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오토벨은 기존 중고차 거래와 달리 차량 소유주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편의성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오토벨 전용 콜센터(1600-0080) 또는 홈페이지(www.autobell.co.kr)에서 간단한 접수 절차만 거치면 전문 컨설턴트가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직접 찾아가 상세한 상담을 통해 차량 판매 가격을 상담하게 된다.

전문 컨설턴트의 차량 가격 평가 후 소유주가 매매 의사를 밝히면 오토벨은 그 자리에서 바로 차량 매각 및 경매 출품이 이뤄지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차량 평가 비용은 전액 무료다.

현대글로비스는 또 고객들의 편리한 서비스 이용을 위해 전문 컨설턴트 조직도 운영 중이다. 전문 상담 인력이 상주하는 콜센터와 24시간 온라인 접수가 가능한 오토벨 브랜드 홈페이지도 선보이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오토벨을 이용하면 중고차를 판매하는 소비자들은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고, 차량을 낙찰 받는 중고차 매매업체는 안정적으로 물량을 확보할 수 있다"면서 "매주 1천600여대의 중고차가 투명하게 거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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