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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농협, ㈜알루텍 2014 지방세 성실납세기업 선정

기업하기 좋은 경제특화군 건설에 이바지

  • 웹출고시간2014.12.26 14:20:26
  • 최종수정2014.12.26 14:20:26
옥천군은 성실납세 풍토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쓴 옥천농업협동조합(대표 이희순), ㈜알루텍(대표 박상우)을 2014 지방세 성실납세기업으로 선정했다.

군에 따르면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성실납세, 지방재정 기여도, 일자리 창출 등을 기준으로 성실납세기업을 평가 선정하고 있다.

대상은 관내 법인 918개 업체로 3년간 지방세 납부실적, 설립연도, 종업원수, 3년간 지방소득세 납부실적 등을 고려한 가중치를 설정해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평가일 현재 지방세 체납사실이 없고, 최근 3년간 1억원이상의 지방세를 납부한 법인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향토기업이다.

1973년 설립된 옥천농업협동조합은 지역 농업인들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향상과 농업생활력의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2003년 군서면에 터를 잡은 ㈜알루텍은 알루미늄 주조업체로 9억1천600만원을 납부하는 등 옥천군 재정확충에 크게 기여했다.

이들에게는 인증패 수여와 세무조사 1회(2년) 면제, 상급기관 포상 및 표창대상자로 우선 추천할 기회가 주어진다.

인증패는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옥천군 종무식에서 수여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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