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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2.23 16:23:59
  • 최종수정2014.12.23 17:16:42

㈜녹십자 오창공장 임직원들이 23일 청주시 청원구청을 방문, 성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녹십자 직원들이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바지회를 통해 모은 성금 500만원을 청주시 청원구청에 기탁했다.

기탁한 성금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사용된다.

㈜녹십자 오창공장은 매년 직원들이 솔선하여 이웃사랑 실천 사랑의 헌혈 행사를 하고 있으며 직원 급여 중 '끝전 기부운동' 등 꾸준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임직원으로 구성된 녹십자 사회봉사단을 만들어 지역사회 농촌봉사활동, 사회복지시설 청소활동, 홀몸노인을 방문해 위문품 전달 등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형태 ㈜녹십자 오창공장 일반지원팀장은 "앞으로도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가족처럼 돌보겠다"며 "이웃돕기 성금이 소외이웃과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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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