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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2.22 13:15:08
  • 최종수정2014.12.22 13:15:08

영동교육지원청 직원이 22일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하고 있다.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영)은 22일 지방공무원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직무능력을 향상하고, 직원들 간의 화합을 통한 행복한 일터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공직에 임하여'라는 주제의 청렴동영상 및 정부3.0동영상을 시청하고, 신규 직원들에게 어려울 수 있는 공문서 및 보고서 작성 요령 등에대한 교육도 가졌다.

연수가 끝난 후에는 신규직원으로서 학교 현장에서 겪게 되는 여러가지 고충에 대해 함께 나누면서 행복한 일터를 실현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김진영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공무원으로서 가져야 할 기본 소양에 대해 배우고,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서 직장생활이 더욱 즐거워지고 행복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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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