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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2.21 14:46:55
  • 최종수정2014.12.21 14:46:55
청주상공회의소는 22일 청주 선프라자 컨벤션센터에서 '충북고용포럼 제3차 세미나'를 연다.

'일자리정책 현황 분석 및 인력양성 방안'이란 주제의 이번 세미나에는 충북 시군 일자리담당 공무원과 고용 관련 관계기관 임직원, 고용전문가 등이 참석한다.

이들은 지역 고용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충북도 고용정책 과제를 논의할 계획이다.

세미나는 충북고용포럼 이혜진 연구원의 '민선 6기 일자리정책 현황분석', 한국교통대 홍승권 교수의 '중소기업이 원하는 인력과 대학 양성 공학인력의 차이' 주제 발표로 진행된다.

이어 한국교통대 유지철 교수, 충북도 이원구 일자리창출팀장, 충청대학교 윤창훈 교수, 충북여성발전센터 유영경 소장 등이 토론을 벌인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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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