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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2.18 11:09:49
  • 최종수정2014.12.18 11:09:49
영동경찰서(서장 오원심)는 18일 2층 소회의실에서 지역경찰 60여명을 대상으로 서예가 운학 박경동 선생을 초청해 '경찰 나는 누구인가'를 주제로 특강했다.

특강에서 운학 박경동 선생은 "문화와 역사를 통해 오늘의 경찰 모습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계획을 설계하는 경찰조직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국민을 위한 공권력을 사용할 때 나라가 바로 선다"고 말했다

또한 서예 포머먼스를 하면서 "하얀 화선지에 검은 묵으로 채워가는 것이 자신 내면의 세계를 표출 한 것"이라며 "욕심을 버리고 존중과 겸손으로 살자"고 말했다.

오원심 서장은 "영동경찰이 군민과 함께하는 치안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지역에 대한 역사와 문화를 이해해야 그 지역의 풍속과 군민의 마음을 알아 최상의 치안서비스 제공 할 수 있다"며 영동경찰이 지역문화체험의 기회 확대와 자기계발에 노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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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