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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교육지원청, 2015년도 진로교육·자유학기제 운영 준비

17일 중학교 교감 및 업무 담당부장 대상 연수실시

  • 웹출고시간2014.12.17 14:36:49
  • 최종수정2014.12.17 15:56:42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진)은 17일 탄금중 강당에서 교감 및 업무 담당부장 등을 대상으로 2015학년도 자유학기제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진)은 17일 학생들의 ‘꿈자람· 끼키움’을 위한 2015학년도 자유학기제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관내 중학교 핵심교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교육변화의 씨앗 자유학기제’ 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연수는 관내 중학교 교감 및 업무 담당부장 등이 참석, 2015학년도 교육과정과 진로 체험 학사일정 등에 대해 분과별 연수가 있었다.

특히 자유학기제의 꿈길 운영을 활성화, 우리고장의 진로체험처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진로교육을 안내하기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2014학년도 자유학기제를 운영한 4개학교의 사례를 중심으로 학교현장의 문제점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기본교육과정과 자율과정 운영 등 학교별 규모에 알맞은 특색 있는 프로그램 사례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연수에는 공교육 정상화법 및 선행교육예방 안내 등을 통해 학교교육과정 운영의 정상화와 선행교육 관행 근절을 위한 홍보도 함께 실시됐다.

김덕진 충주교육장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행복하고, 자신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여 꿈과 끼를 키우는 자유학기제가 교육변화의 씨앗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 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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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