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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금배 전국 고교축구대회 개막

고교축구의 샛별 충주서 태어날까

  • 웹출고시간2008.06.10 14:07: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전국 고교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제41회 대통령금배 전국고교축구대회가 10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서울광운전자공고와 서울중경고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11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전국 고교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제41회 대통령금배 전국고교축구대회가 10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서울광운전자공고와 서울중경고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11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막전에는 김호복 충주시장을 비롯해 대한축구협회, 충주시축구협회 임원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축을 통해 대회 성공을 기원했으며 오는 20일까지 종합운동장, 탄금잔디구장, 예성여고, 충주상고 잔디구장 등 4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고교축구대회에는 전국에서 42개팀 1천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총 69경기가 펼쳐지며 충북축구를 이끌고 있는 충주상고팀이 대회 개최지의 이점을 살려 전국 최강자의 자리를 노리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충주MBC에서는 12일 오전 11시40분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충주상고와 경기신갈고와의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며 오는 20일 오후 2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대망의 결승전은 SBS에서 생중계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유치로 시 이미지 제고는 물론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높은 만큼 외지손님을 친절하게 맞이하고 경기장도 자주 찾아줄 것"을 시민들께 당부했다.

한편, 충주시는 외지선수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충주대 운동장을 비롯한 4개 연습구장을 제공하는 하는 등 성공개최를 위해 온 정성을 쏟고 있다.


충주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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