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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2.15 14:26:54
  • 최종수정2014.12.15 14:26:54
공인중개사 10명 중 7명은 내년에도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www.serve.co.kr)는 전국 부동산써브 회원 개업공인중개사 661명을 대상으로 '2015년 부동산 시장 전망' 설문조사를 실시,그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전세시장 전망에 대해 완만한 상승세 59.6%, 급격한 상승세' 12.6% 등 '오른다'는 응답률이 72.2%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매시장에 대해서는 △보합세 47.4% △완만한 상승세 32.4% △급격한 상승세 1.8%였다. 2015년에 가장 유망할 것으로 생각되는 투자 상품에 대해서는 '상가'라는 응답이 32.4%로 가장 많았다. 이어 △신규 분양 아파트(24.2%) △단독·다가구·다세대(13.3%) △토지(13.0%)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5.4%) 순이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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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