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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2.15 10:41:21
  • 최종수정2014.12.15 10:41:21
보은군이 2015년도에 공급할 벼 보급종을 신청받는다.

공급품종별 예시량은 오대 3.08t, 운광 2.18t, 추청벼 52.2t, 대안벼 2.9t, 삼광벼 90.46t, 하이아미벼 9.28t 등 총 160.1t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2일까지이며 20㎏ 포대 단위로 마을 이장을 통해 각 읍·면 산업계에 신청 가능하다.

공급기간은 2015년 1월10일부터 3월30일까지 공급한다.

새누리벼는 지역적응품종이 아니기 때문에 충북지역 보급종으로 나오지 않고 다른 지역 보급종에서 잔량이 있으면 1월 초 추가신청 기간(2015년 1월6일~2월2일)에 신청이 가능하다.

보급종 종자를 공급받은 농가는 물량부족을 대비해 포장관리를 잘해 자가채종 보관 활용해야 한다.

2015년도 수매품종으로 보은농협은 새누리벼, 삼광벼를, 남보은농협은 삼광벼, 새누리벼, 수보벼를, 정부 공공비축미는 삼광벼, 추청벼를 수매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정부 보급종 종자는 종자관리소 채종포에서 원종을 재배하여 전문가들이 검사한 종자로 농가에서 3~4년간 재배한 자가채종 종자보다 쌀생산량이 6% 정도 더 생산되고, 현대시설에서 정선 소독되어 공급되므로 도열병과 키다리병 등 발생이 적다"며 "기한 내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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