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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2.11 14:07:08
  • 최종수정2014.12.11 14:07:08
충북도가 새해 달라지는 농정시책 44개를 내놨다.

신규 추진 시책은 △친환경농자재 살포기 공급 지원 △논토양 볏짚 환원 선도농가 육성지원 △지역농산물 택배비 지원 △농산물 청풍명월 장터 e-쇼핑몰 물류비 지원 △유기농식품 맞춤형 수출전략 상품 육성지원 △농식품 수출 우수 시군 인센티브 지원 △한우고급육 육질 개선사업 지원 △사료저장고 온도조절장치 지원 △배합사료 가격표시제 시행 △가로수 관리인식표 부착 △표고 자목 구입비 지원 등이다.

확대·변경 시책은 △쌀소득보전직불제 지원단가(㏊ 당 90만원→100만원) △밭농업직불제 대상품목(26개→전품목) △조건불리지역직불제 지급대상(농업외 종합소득 3천700만원 이상인 농업인 지급대상 제외) △농작물재해 보험가입 지원 확대(자담 25%→15%) △농기계 구입 융자금 금리 인하(3%→2%) △친환경농업직접지불제사업 유기지속직불금(3년) 추가 지급 △벼 재배농업인 경영안정지원사업 지원 단가 변경 (㏊ 당 5만원→7만원) △저온유통체계 구축사업 비율 조정 (자담 60%→40%) △가축재해보험 지원 비율 조정(자담 25%→20%) △축산물이력제 확대 시행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제 확대 △산지규제 완화(임산물 재배 및 가축방목 허용 면적 3만㎡ 미만→5만㎡ 미만) 등이다.

도 관계자는 "행정기관·단체, 언론매체, 소식지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 해당사업 대상에서 누락되는 등의 불이익을 받는 도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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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