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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옥 시인 '시간의 그늘'시집 발간

(사)옥천문인협회 출판기념회 가져

  • 웹출고시간2014.12.11 10:38:18
  • 최종수정2014.12.11 10:38:47
옥천의 배정옥(사진) 시인이 시집 '시간의 그늘'을 냈다.

이에 (사)옥천문인협회는 지난 9일 명가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문우 등이 참석해 배 시인의 시집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기념회는 김영만 옥천군수의 축사와 강영선 시낭송가의 '시간의 그늘' 시낭송에 이어 가수 정여원씨가 축가로 진행됐다.

신숭웅 중부대 교수는 '시간의 그늘' 시집에 대해 "가장 애틋한 것과 가장 소중한 것이 세상에 있을 것 같아 시인은 오늘도 내일도 시를 캐고 또 시를 캔다"며 "시인은 시에게 시의 길을 묻고 있다"고 평을 했다.

옥천 출생인 배 시인은 '문학저널' 신인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등단했으며 한국농촌문학상, 농어촌문학상 등을 수상했고 현재 (사)한국문협 옥천지부 회원, 지용시 낭송회 회원, 옥천군 문화해설사로 동분서주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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