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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王비서관' 박영준, 사표 제출…인적쇄신 '급물살'

집권초 인사 주도하며 '국정난맥 초래' 비판 받아

  • 웹출고시간2008.06.09 22:41: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명박 정부에서 '실세중의 실세'로 손꼽히던박영준 청와대 기획조정비서관이 9일 류우익 대통령실장에게 공식 사표를 제출했다.

박영준 비서관은 9일 오후 "최근 본인과 관련된 논란으로 대통령께 누가 된다면 청와대에 한시라도 더 머물 수 없다"며 사표를 냈다고, 청와대가 공식 발표했다.

박 비서관은 사표를 제출한 뒤 곧바로 짐을 챙겨 청와대를 떠났다.

이명박 정부에서 '실세중의 실세'로 손꼽히던박영준 청와대 기획조정비서관이 9일 류우익 대통령실장에게 공식 사표를 제출했다.

박영준 비서관은 9일 오후 "최근 본인과 관련된 논란으로 대통령께 누가 된다면 청와대에 한시라도 더 머물 수 없다"며 사표를 냈다고, 청와대가 공식 발표했다.

박 비서관은 사표를 제출한 뒤 곧바로 짐을 챙겨 청와대를 떠났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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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