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12.10 17:14:10
  • 최종수정2014.12.10 17:14:10
국민연금공단 청주지사는 지역주민들의 노후준비에 대한 인식의 확산과 체계적인 준비를 도와주기 위해 노후설계교육과 상담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 한 해 공단은 전국적으로 8천900회에 걸쳐 연인원 38만여명을 대상으로 노후설계를 비롯한 재무·생활설계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충북지역에서는 330회에 걸쳐 1만6천여명에게 교육서비스를 제공했다.

노후설계상담은 충북지역 5개(청주·충주·제천·옥천·영동) 행복노후설계센터를 통해 총 1천463명에게 노후준비상태 종합진단 및 상담을 실시했다.

공단은 노후설계교육을 위해 2008년부터 노후설계교육 전문강사를 양성해오고 있다.

또 노후준비진단과 상담을 전문적으로 하는 노후설계상담사(CSA=Consultant on Successful Aging)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전문성 확보를 위해 이들 강사와 상담사들은 노후설계상담사, 재무설계사, 사회복지사, 직업상담사 등의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김종진 국민연금공단 청주지사장은 "인생 100세 시대 도래와 인구의 노령화 등으로 노후준비의 필요성은 높아지고 있다"며 "하지만 노후준비가 부족하거나 준비를 하고 싶어도 그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많은 주민들이 공단의 노후설계 교육과 상담서비스를 통해 적절한 노후준비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