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닥터아파트 "올해 가장 뜨거웠던 분양시장은 세종시"

1순위 청약 마감률 88.8%로 전국 17개 시·도 중 1위
전국 평균 분양가는 1천153만원,작년보다 5.1% 올라

  • 웹출고시간2014.12.10 16:22:20
  • 최종수정2014.12.10 16:22:20
올해 전국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가장 뜨거웠던 곳은 세종시인 것으로 밝혀졌다. 분양 물량은 2001년 이후 가장 많았고,분양가도 꾸준히 오른 것으로 드러났다.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는 '2014년 전국 아파트 분양 실적'을 종합,그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전국 4백24개 아파트 단지, 2천83개 주택형이 분양된 결과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된 주택형은 총 9백58개(46.0%)로 나타났다. 특히 세종시는 89개 주택형 중 79개(88.8%)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다. 충청권 다른 지자체는 △충남 44.3% △충북 26.9% △대전 23.8%였다.

전국 분양 물량은 23만7천697가구(12월 9일 기준·임대 제외)로,2001년 이후 가장 많았다. 이는 지난해(18만5천968가구)보다 27.8% 늘어난 것이다. 이 같은 분위기에 편승해 건설사들은 분양가를 높였다. 그 결과 3.3㎡(평)당 전국 평균 분양가는 1천153만원으로,지난해 1천97만원보다 56만원(5.1%) 올랐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