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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2.10 10:22:10
  • 최종수정2014.12.10 10:22:10
보은군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대학생 및 2월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에게 학비 마련과 건전한 사회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15년 동계 학생근로활동' 근로학생을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보은군에서 근무할 50명과 충청북도에서 근무할 4명(도청 2명, 대추연구소 2명)으로 총 54명을 선발한다.

신청대상은 부모(보호자 포함)가 보은군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생으로서 신청접수는 부모의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발방법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발하고 우선 선발자를 제외한 잔여인원에 대해서는 무작위 추첨해 선발한다.

추첨은 오는 26일 오후 4시 보은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선발 결과는 군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2015년 1월9일부터 2월6일까지 21일간 군청 및 읍면사무소,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사무업무 보조, 군정참여 활동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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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