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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2.09 15:04:43
  • 최종수정2014.12.09 15:04:43
충북도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4년 추계도로정비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도(위임국도 포함) 부문의 포장도 및 구조물 정비, 배수시설 정비, 낙석·산사태 정비, 도로표지 정비, 월동대책, 도로시설청결, 도로점용관리 등 전 분야에 걸쳐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도는 이번 최수수기관 선정에 따른 지원금으로 1억3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신경원 도 도로과장은 "도민들과 충북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로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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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