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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2.07 15:30:40
  • 최종수정2014.12.07 15:30:40
올해 충북지역 수출규모가 지난해 보다 한 단계 내려앉은 전국 11위를 차지했다.

7일 관세청의 '국내 지역 시도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충북지역 기업 수출액은 115억8천3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4억4천900만 달러보다 1억3천400만 달러 늘었다. 수입은 52억3천880만 달러로 무역수지 63억4천500만 달러 흑자를 거뒀다.

품목별로는 전기제품 수출액이 61억7천77만 달러로 가장 많았고, 광학기기와 플라스틱이 각각 8억8천626만 달러, 4억9천150만 달러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최대 수출국은 중국이었으며 홍콩, 일본, 미국, 대만 등이 주요 수출국으로 꼽혔다.

전국 수출규모로는 경기도가 911억7천400만 달러로 1위를 차지했다. 충북은 부산(119억4천300만 달러)에 자리를 내주며 11위로 내려앉았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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