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12.01 17:52:08
  • 최종수정2014.12.01 17:52:08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가 '7회 충북도 학생 발명(과학) 아이디어 경진대회' 입상자를 1일 발표했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충북도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모두 143편(초등부 87편, 중등부 17편, 고등부 39편)이 접수됐다.

이 중 음성 남신초 홍승표(6년) 군이 대상(특허청장상)을, 증평초 이동현(5년) 군과 충주북여중 김가연(1년) 양, 청석조 지정규(2년) 군이 최우수상을 각각 차지했다. 이들을 비롯한 42명의 수상작품은 37회 충북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우선 출품할 자격을 얻게 됐다.

정지문 충북지식재산센터 센터장은 "학생들의 발명활동을 장려하고 지식정보화 사회의 구성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