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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2.01 17:17:33
  • 최종수정2014.12.01 17:17:33

영동대 경찰무도학과 학생들이 대통령상 전국청소년무예왕에서 왕중왕을 차지한 후 대회 임원진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영동대학교 경찰경호무도학과 학생들이 13회 대통령상 전국청소년무예왕선발대회에서 왕중왕에 등극했다.

이 대학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원주 상지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1천여명의 선수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13회 대통령상 전국청소년 무예왕선발대회에 참가한 영동대학교 경찰경호무도학과 학생들은 대학·일반부 남자 7체급중 5체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연무대회에서도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쏟아 냈다.

5체급 금메달 획득자 경찰경호무도학과 우명기(밴텀급 1년·20), 김찬식(라이트급 1년·20), 문상윤(웰터급 3년·23), 박경수(미들급 2년·21), 박상훈(헤비급 2년·22) 등이다.

특히 라이트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김찬식(경찰경호무도학과 1년·20) 군은 고등부 7체급, 대학·일반부 7체급중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이 체급 관계없이 승부를 가리는 왕중왕전에서 1위를 차지해 올해의 화랑에 등극했다.

김찬식선수는 2013년 고교 3학년이었을 당시에도 이 대회 왕중왕전에서 1위를 한 바 있다.

이외에 영동대 경찰경호무도학과 문상윤(3년·23) 군이 2위를, 박상훈(2년·22)군이 각각 3위를 차지해 영동대가 왕중왕전을 제패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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