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군의회, 2014년도 제2차 정례회 개회

예산결산특위 구성 2015년도 예산 심의

  • 웹출고시간2014.11.27 13:25:45
  • 최종수정2014.11.27 13:25:45
단양군의회가 28일부터 제23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내달 22일까지 25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2014년도 제2차 정례회의 세부일정으로는 정례회가 시작되는 28일 본회의에서는 단양군수로부터 시정연설을 듣고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 조례안 심사,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이어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의회 본회의장에서 단양군 주요업무에 대한 군정질문을 실시하고 12월 3일부터 5일까지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이명자)에서 단양군 주요 재산 변동 사항을 담은 2015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심의한다.

또 12월 8일부터 9일까지는 조례안심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김광직)에서는 단양군수로부터 제출된 '단양군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안' 등 18건과 의원발의조례 '단양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9건의 조례를 심사 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이 기대된다.

끝으로 12월 10월부터 19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주)에서 201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과 2015년도 본예산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 한다.

이범윤 의장은 "2015년도 열악한 재정 여건 하에 편성된 예산인 만큼 비효율적인 부분은 빼고 낭비요소를 제거하는 등 꼼꼼하게 심의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12월 22일 열리는 마지막 본회의에서 각 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