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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6.06 00:24: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명박 대통령은 5일 "대통령실은 내에 인터넷 창구와 이같은 여론을 전문적으로 수렴하는 담당자를 두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중앙 부처와 산하 기관, 광역자치단체 고위 공직자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위 공직자와의 대화를 마련하고 인터넷 상에서 공무원들이 현장의 의견을 전하고 정책 건의를 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해 달라는 건의를 받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대선 광고를 찍을 때 욕쟁이 할머니와 낙원동 뒷골목에서 촬영하는데 똑같은 것을 열번쯤 찍고 밤 늦게 까지 진행됐다. 할머니는 짜증이 날 법도 한데 할 때마다 처음 찍는 것처럼 프로정신을 발휘하더라. 자기 일도 아닌데 정성을 쏟고 남의 일을 해 주는데도 자기 일처럼 애정을 갖고 했다. 이것이 국민을 대하는 우리 공직자들의 자세여야 하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저소득층 대책과 관련한 건의를 받고 "경제가 어려우면 가장 피해를 입는 사람들이 저소득층이다. 저소득층에 혜택을 주는 복지정책이 조금도 물러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최근 조직개편 논의 등으로 공직사회에 불안감이 있다는 의견을 듣고 "공직자들이 위축되거나 불안해 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으니 소신껏 자신의 직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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