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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6.05 13:32: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버냉키 의장은 4일(현지시간) 미국이 지난 1970년대 오일쇼크와 같은 위기 상황을 겪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자신이 졸업한 하버드 대학을 찾아 "미국 경제가 인플레이션과 성장둔화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있다"고 밝혔다.

버냉키 의장은 "1970년대는 임금과 물가가 끝없이 상승했던 상황이었지만, 지금은 그런 징후는 발견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심각한 오일쇼크를 견뎌낸 미국은 현재 생활필수품의 가격이 뛰고 있고, 경제 성장률이 둔화되고는 있지만 1970년대 보다 경제의 유연성은 훨씬 개선됐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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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