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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중소제조업체 내달 경기전망지수 하락

전달보다 7.7↓ 내수 부진 영향

  • 웹출고시간2014.11.25 16:37:35
  • 최종수정2014.11.25 16:37:35
충북지역 중소제조업체의 다음 달 경기전망지수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가 발표한 12월 중소기업 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는 전월(89.3)보다 7.7포인트 하락한 81.6을 기록했다.

SBHI(Small Business Health Index)가 100 이상이면 호전, 100 미만이면 악화를 의미한다.

내수 회복세 미약, 일부 업종의 계절적 비수기 본격 시작 등이 다음 달 전망을 어둡게 했다. 경공업도 전달 92.9에서 81.0으로 11.9포인트 하락하는 등 대부분의 부문이 떨어졌다.

11월 업황실적지수는 전달 89.3보다 4.4포인트 하락한 84.9를 기록했다. 중소기업이 꼽은 최대 경영 애로는 2년 6개월 연속 '내수 부진'이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2일~18일 도내 76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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