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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대학교, 음성경찰서장 감사패 받아

대학의 재능 기부로 지역공동체 발전과 화합

  • 웹출고시간2014.11.25 15:42:34
  • 최종수정2014.11.25 18:34:14

지난 24일 홍기현 음성경찰서장이 강동대 김원준 교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실용음악과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동대학교 류정윤 총장과 실용음악과 학과장 김원준 교수는 지난 24일 음성경찰서장(서장 홍기현)으로부터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공동체의 화합을 위해 노력한 것에 대해 감사패를 받았다.

류정윤 총장은 참된 인재 양성에 힘써온 교육자로서 음성지역의 교육발전에 크게 이바지하며, 특히 가을철 농산물 절도예방을 위한 광역순찰 등의 치안활동 협조로 음성군의 안전에 보탬이 된 것에 대해 감사패를 받았다.

김원준 교수는 음악인으로서 후학양성의 기틀을 마련할 뿐 아니라 지난 '제69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음악 재능기부로 음성군민의 화합을 위해 노력한 것에 대해 감사패를 받았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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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