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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1.25 10:23:54
  • 최종수정2014.11.25 10:23:54

정태준(사진 왼쪽), 김성구 씨.

충북지역개발발회가 주최하고 충북일보사와 충북4-H본부가 주관한 제35회 충청북도 4-H대상에서 보은군이 두각을 나타냈다.

25일 청주 명암타워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서 정태준(25·수한 병원·사진) 보은군4-H연합회장이 영농기술개발분야 대상(봉사상)을, 김성구(60·탄부·사진) 씨가 충북지사상을 수상했다.

정 회장은 보은군4-H연합회 총무부장, 부회장을 거쳐 2014년부터 보은군4-H연합회장과 충청북도4-H연합회 교육부장을 맡고 있다.

그는 4-H 회원 확보 및 각종 교육에 적극 참여하고, 벼·대추·사과·옥수수 등을 경작하며 농가소득 창출에 기여했다.

충북지사상을 수상한 김성구 씨는 1997년 농촌지도자 탄부면 회원을 시작으로 활동하면서 영농4-H회원의 영농기술 전수는 물론 진로 상담을 해주는 등 영농정착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탄부황토밤고구마 으뜸마을 조성에 노력한 공이 인정됐다. 그는 현재 벼, 고구마, 고추, 들깨 등을 재배해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촌 후계세대인 4-H회원들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고 농촌정착 의욕을 고취시키겠다"며 "유능한 역량을 갖춘 인력으로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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