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11.23 15:02:32
  • 최종수정2014.11.23 15:02:32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영)이 전화친절도 조사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충청북도교육청에서 실시한 2014 전화친절도 조사결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조사는 지난 7월30일부터 10월14일까지 전문기관에 의뢰해 도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고객을 가장한 조사방식으로 맞이·응대·마무리단계·전반적 만족도 등 3단계 8항목으로 실시됐다.

영동교육지원청은 도내 10개 교육지원청 중 1위를, 관내 초·중학교를 포함한 종합점수 결과는 2위를 차지했다.

영동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중·고 교직원을 대상으로 고객만족도 향상기법, 전화친절서비스 등 교육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

또 고객과의 1차 접점인 전화응대의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전화응대 매뉴얼 및 영동교육행정서비스헌장 안내물을 제작·배포하는 등 고객감동 서비스 실천의 생활화를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로 풀이된다.

문한나 주무관(28)은 "앞으로도 교육행정서비스 향상에 계속 노력하고, 교직원 모두가 친절을 생활화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