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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1.20 15:55:08
  • 최종수정2014.11.20 15:55:08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진)은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해 19~20일까지 충주학생회관에서 제5회 충주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충주교육 페스티벌은 개막 축하 커팅식과 우수교 및 교원 시상식, 별★들의 축제 대공연 등이 열렸으며, 체험(통계, 기상, 로봇)활동과 우수 교육 활동 작품 전시도 진행됐다.

통계 체험 코너에서는 통계청의 사이트를 이용하여 평소 어렵게만 느꼈던 통계를 실생활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다양한 날씨의 변화 기상관측 등을 통해 기후 변화에 대한 원리를 이해하고, 위성 키트 만들기 등의 체험을 했다.

로봇 체험 코너에서는 다양한 로봇 체험을 통해 평소 이론으로만 학습한 내용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호기심과 궁금증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작품 전시회는 함께 행복한 학교 실천 우수교와 방과후 학교 우수교의 학습결과물을 전시했고 , 자유학기제 운영 관련 자료, 과학발명품 전람회 우수작품 등 2014학년도 교육활동의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별★들의 축제 대공연은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유·초·중·고의 19개팀 400여명이 평소 갈고 닦은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한마당 축제의 장이 되었다.

김덕진 교육장은 “충주교육페스티벌을 계기로 교육가족이 하나가 되고, 저마다 타고난 소질을 발휘하는 창의·인성 교육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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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